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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실용성에 대한 고민들

publicstudio ybk 2017.12.04 12:48


위 화면은 맥의 아키캐드 모습이다. 독립을 하면서 맥을 주로 쓰다보니 레빗은 응용프로그램이 없어서 아키캐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후에 트윈모션과 연동을 생각하면 BIM 초보로서는 큰 고민거리가 아니었다.

한동안 유튜브에 강연을 보면서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었다. 캐드나 스케치업처럼 몇개의 단축키만 알면 훨씬 실제 적용하는데 수월했을테지만, 왠지 당장 프로젝트에 적용하기가 버겁다는 생각에 천천히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아키캐드를 하겠다고 생각한건 두가지다. 1인 사무소에서 효율성을 높이지 않을까와, 잦은 변형을 일일이 도면으로 대응하기가 버겁다고 생각했다. 뭔가 변화의 지점이 되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생각이 한 블로거의 글을 보고 사라졌다. 


캐드+스케치업 조합은 현존 건축사무소에서 가장 강력한 조합이라고 본다. 좀더 진화하면 라이노이겠지만, 역시나 프레젠테이션의 즉각적 사용에 무게를 둔다면 그렇다는거다.

블로거의 글에 따르면 아키캐드는 초반 셋팅 시간이 많이 들고 무엇보다 협업이 필요한때에 가능한 이가 없다면 일일이 캐드 아웃풋을 해야하는 수고가 현실에서는 따른다는거다.

그리고 결국엔 디자인툴로서 잘 다룰 자신이 없기에 나는 다시 스케치업을 쓸거 같다.


협업, 언제까지 혼자 아키캐드할 것인가.. 또는 직원을 들였을때 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나...

한편으로는 요즘 뜻하지 않게 인테리어 설계를 하는데 인테리어에서는 아주 적합한 프로그램 같다. 프레젠테이션과 재료 선정이 가장 중요한때에 가벼운 도면 몇장을 출력할 수 있는 아키캐드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이다. 사실 인테리어는 디자인만 잘 해내면 공사도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아키캐드의 렌더링도 좋은 편이라 좋은 도구라 생각된다.


하지만, 난 건축을 할거지 인테리어가 주는 아니라서.


최근에 다시 BIM에 관심을 가지고 가볍게 입문하다 결론은 캐드+스케치업으로 잘 해보자이다. 아, 여기에 업그레이드하자면 루미온 또는 트윈모션은 필수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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